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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열대과일 바나나 재배 성공

[등록일자 : 2019.01.18]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 비닐하우스에는 잎줄기가 큰 나무들이 서있습니다.

나무에는 어른 몸만 한 바나나 뭉치들이 주렁주렁 달려 열대지방을 연상케도 합니다.

주로 기온이 높은 열대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바나나인데 지난해 안면읍 시설하우스에서 시범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당도는 18브릭스 정도로 평균 14~16브릭스인 수입산 바나나 보다 높고 식감도 좋습니다.

[인터뷰 : 이용권 / 안면읍 ‘오행팜연수원’ 대표]
“일조량은 일반적으로 당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태안은) 다른 지역보다 일조량이 긴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황토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장점도 좀 있죠. 수확 시기는 2월 말에서 3월 초정도가 되고요. 수확은 약 4백에서 5백 킬로그램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시범재배에 앞서 이곳에서는 파파야를 주력 재배해 연간 4톤씩 생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열대과일을 직접 관찰하고 맛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태안에서도 열대과일의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지역에서는 새로운 농가소득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겨울에도 맛좋은 열대과일을 맛 볼 수 있게 되면서 태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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