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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호접란, 올해 7만 분 미국 수출

[등록일자 : 2019.12.04]

지난 3월 국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한 태안산 호접란이 12월 3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미국 검역기준에 부합하는 온실로 승인받은 태안읍 송암리 박진규씨 농가가 지난 3월 2만1천 분, 7월 2만5천 분에 이어 12월 2만5천 분을 수출한 것입니다.

[박진규 / ㈜상미원농업회사법인 대표]
“2018년도에 준비해서 검역에 적합한 온실을 확보하고 2019년도에는 3월, 7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서 7만 분을 미국으로 수출했습니다.”

그동안 뿌리를 세척한 상태로만 미국 수출이 가능했던 한국 난초류는 미국 도착 후 활착률이 저하돼 품질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미국과 협상을 진행해 2017년 12월 검역요건을 제정 공표했고, 태안 박진규씨 농가가 호접란을 분화로 수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3차 수출은 화분의 크기를 기존 2.5인치에서 2.8인치로 키웠습니다.

수출 단가는 분당 2달러에서 2.4달러로 높아졌습니다.

[박진규 / ㈜상미원농업회사법인 대표]
“2차, 3차는 플로리다보다는 비교적 수송기간이 짧은 캘리포니아 쪽으로 나가게 됐고...앞으로 시설을 더 확장할 계획이 있고요. 시설이 확장되면 1년에 약 40만 분 정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수출에 이어 태안산 호접란은 오는 2020년 12만 분, 2021년 48만 분씩 미국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이어지며 관내 화훼농가의 새로운 활로와 더불어 화훼산업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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