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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태안

하루 15만 마리 태안 오징어 대풍

[등록일자 : 2021.07.20]

바다에서 갓 올라온 오징어들이 먹물을 뿜어내며 팔딱거립니다.

크기는 성인 팔뚝 정도, 살이 제법 통통하게 올랐습니다.

7월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신진도항에서는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오징어들이 위판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장형석 / 서산수산업협동조합 안흥판매사업소장]
“어획량은 오늘 5kg 상자 3만 개 정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작년 보다 2배 정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수온이 상승했다고 하고 다른 무기염류나 영양염류 때문에 산란해서 잔고기가 많다고 하거든요.”

동해안이 주산지였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서해안에서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되었습니다.

태안 해역의 오징어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신진항 일대 상인과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습니다.

살이 도톰하게 오른 태안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간 해독과 시력 회복에도 효능이 뛰어난데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까지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 남민주 / 신진항 상인]
“이렇게 두꺼워요. 여기서 손질 받아 가시면 1년을 둬도 변함이 없어요. 태안 오징어는 단맛이 있고 부드러워요. 연해요.”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워 신선도 유지도 좋은 태안 오징어는 현재 수도권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7월 19일 기준 위판가격은 20마리 정도 든 한 박스에 3만 원에서 5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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