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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부예산 1천억 원 확보 `어촌 개발'2022.07.28

태안군이 어촌 개발 관련 정부 공모에 적극 참여해 총 1천3백여 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민선7기 이후 태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어촌 조성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선정 총 7백37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소 선정 총 5백5억 원,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1개소 선정으로 70억 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정부 공모에 선정된 관내 어촌마을은 가경주항, 가의도북항, 만리포항, 영목마을, 학암포항, 남면 달산리, 안면읍 창기리 권역 등 총 21개소입니다.

어촌 인프라 구축에 정부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태안군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수차례 정부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앞장선데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 최병구 / 주민공동체과장]
“어촌 개발을 위해서 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노력했습니다. 주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인 만큼 앞으로도 주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어촌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태안군은 오는 11월 공모 예정인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가운데 광역거점형과 자립경제형, 정주유지형에 관내 4개소를 이어 신청할 계획입니다.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며 항구적 어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공모사업 도전과 성취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