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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8기 가세로 군정 출범 `더 높이 비행'2022.08.03


[REP]
민선8기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입니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가세로 군수와 출범한 민선8기 태안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부양과 지역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뒀습니다.

열린행정과 희망경제, 생활복지, 청정개발, 힐링관광 등 5대 분야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략사업은 자연에너지 연금형 이익공유시스템 구축과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건립, 관광 중간조직 신설,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태안화력 폐쇄 대응,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다움 휴양관광도시 조성 등도 해당됩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우리 태안은 자주재원을 확보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우리 군민들에게 돌려 드려야 하는데 우리가 관광수익만 의지하고 갈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태안은 1차 산업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산업구조가 불균형하기 때문에 이 또한 우리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인데요.”

가세로 군수가 이끄는 태안군정의 2막에서는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태안군 전역을 해양치유산업의 전진기지로, 또 태안기업도시를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전초 기지화합니다.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광개토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뤄냅니다.

민선7기에 이어 군민의 신뢰와 힘을 얻은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닦아놓은 기반 위에 경제의 고도성장을 견인하는 정교한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부처와 기관 등의 소통을 강화해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더 높게 비행하는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갑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