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실천계획보고회를 열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을 듣고 추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민선8기 태안군은 앞으로 4년 동안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신산업 육성, 태안경제 육성, 관광산업 육성, 복지 강화 등 10대 분야 92개 사업들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38호선과 태안고속도로 건설 조기 실현, 지방도 603호 국도 승격, 해양치유센터 건립, 도심항공교통 전진기지 육성,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설 등입니다.
또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 건립과 갯벌 식생 복원, 태안읍성 복원, 농어민수당 인상, 효도수당 신설 등 태안군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안군은 민선7기부터 이어진 광개토 대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해상풍력을 통한 전 군민 이익 공유제 도입 등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앞당길 중장기 대형 사업들을 실현합니다.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합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실질적으로 공약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나아지는 그러한 것의 접근이 되어야 하고 일에 매진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고 그런 과정에서 속도감이 있어야 하는 거죠.”
공약 추진을 위해 군민 공약평가단을 위촉한 태안군은 이달 중 평가단 회의를 가진 뒤 심의와 전문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 달 92개 공약들에 대한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합니다.
공약실천계획이 수립되면 태안군은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