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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어촌뉴딜300 사업지 점검2022.09.20

지난해 8월 가의도북항에서 충청남도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의 준공을 알린 태안군.

이후 가경주항까지 성공적으로 준공시킨 가운데 태안군이 나머지 사업지들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가세로 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어촌마을들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소원면 개목항과 만리포항, 백사장항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상지들의 현장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손필성 / 농어촌마을팀장]
“우리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요. 현재 개목항과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과 만대항 등 5곳의 사업들을 완성해 나가고 있고 준공 시기도 중요하지만 어촌과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반영하며 사업을 세심히 살피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며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입니다.

지역별 고유 자원을 활용한 어촌의 특화개발로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민선7기 이후 태안군은 어촌뉴딜300사업을 포함한 어촌 개발 관련 정부 공모에 적극 참여해 관내 21개소 선정 총 1천3백여 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주민 소득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가세로 군수가 직접 발품행정에 앞장서 어촌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어촌의 성장과 주민 삶의 질을 적극 높여 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