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태안
`경영비·노동력 절감' 태안군 드론 직파재배 호응2023.11.20

드론이 논 위로 날아가 볍씨를 뿌립니다.

 

못자리의 모를 옮겨 심는 이앙재배가 아닌 볍씨를 논에 바로 뿌리는 직파재배입니다.

 

태안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드론과 균평기를 활용해 볍씨 코팅, 정밀균평, 제초관리 등 기존의 직파 기술을 보완해 못자리와 이앙 경영비 85%, 노동력 50% 절감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기계 이앙과 달리 육모와 모내기 등의 과정이 생략돼 기존 45일 정도가 걸렸던 모심기 작업이 하루에 이뤄지는 셈입니다.

 

생산량도 이앙 대비 95%로 거의 차이가 없고 초기 입모율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육 상태도 양호합니다.

 

태안군 직파재배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고령화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자재 투입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도 줄입니다.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농업경영 악화를 스마트농업의 경영 효율성으로 극복할 수 있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현재 관내 27개 농가 60헥타르 면적에 벼 직파재배 기술을 보급했습니다.

 

태안군은 관내 직파재배 면적을 100헥타르로 늘리고 안정적 재배를 위해 내년에 레이저균평기를 확보하고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지 5곳과 계속해서 경영합리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합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