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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 획기적 발전 위해 379억 원 투입2024.09.05

태안군이 올해 379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 기반을 마련하고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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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수산과장]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등 7개 사업 233억 원, 어업 기반 조성과 수산물 유통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신기술 양식어업 지원 등 15개 사업에 14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수산행정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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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근소만 내 소원해역에 오염퇴적물과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바지락 종패방류와 해역 모니터링을 통해 어장 생산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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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2월까지 근소만 내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갯벌생물 관찰 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휴게 공간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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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안군은 꽃게 종자 180만 미를 매입 방류하고 피뿔고둥패각 52만 개를 설치하며 해삼종자 47만 미를 살포하는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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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약 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친환경 수산사업과 산지 가공시설을 지원한 태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일손을 돕고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편익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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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수산과장]

결혼이민자의 사촌이내 친척 근로자 133명이 입국하여 멸치공장 21개소 어가에 배치되어 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저온유통시설 확충으로 어업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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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발로 뛰는 현장 수산행정을 통해 모든 어업인이 더 잘사는 어촌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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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재산 보호는 물론 수산물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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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