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바다 위 반려견들이 파도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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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을 쓴 리트리버부터 구명조끼를 입은 푸들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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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과 8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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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견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해변 요가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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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원정후 / 태안군 관광진흥과]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사전 강습과 장비가 모두 제공되니까 반려동물 함께 여행하기 좋은 태안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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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태안 서프 독 프로그램은 9월 21일과 22일에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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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참가비는 팀당 1만 원 선착순 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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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안군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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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또는 캠핑시설을 이용하면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야놀자, 캠핏, 땡큐캠핑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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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태안군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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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과 취미 활동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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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TV 오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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