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10월을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로 정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태안군은 온라인 여행사 등과 협업해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합니다.
먼저 태안군은 10월 한 달 동안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와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숙박료를 할인합니다.
할인 금액은 캠핑시설 1만5천 원, 숙박시설 3만 원이며 야놀자, 캠핏, 땡큐캠핑 등에 접속해 쿠폰을 발급받은 뒤 10월 중 입실하면 됩니다.
또 태안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미션투어와 1박2일 버스투어도 진행합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SNS 사진 공모전도 진행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모 시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원정후 / 태안군 관광진흥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여행의 계절 10월 전국의 반려인들이 태안에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한 가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10월 한 달 동안 운영됩니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41-670-269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