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체육대회가 2년 만에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10월 5일 태안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8개 읍·면민과 출향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종목 약 7백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태안군민체육대회는 태안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가 주최 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군의회가 후원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태안종합운동장에 선수단이 입장하고 오전 11시부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태안군청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후 3시부터는 읍·면 노래자랑과 가수 김연자, 당찬 등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당일 현장에는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어 위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태안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가 협조해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씁니다.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 태안종합운동장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태안군은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8개 읍·면민의 우정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