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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 411회

[등록일자 : 2020.09.21]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안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소식입니다.

[헤드라인]
태안군이 청사 입구에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전자·수기명부의 불편함을 보완해 전화 한 통화로 출입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태안군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조성합니다.

근흥면 한 업체가 폐수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액비를 개발했습니다. 이달 중국 수출 길에도 올랐습니다.


[ANC]
태안군이 군민들이 많이 찾는 청사 입구에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누구나 간편하게 전화 한 통이면 출입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REP]
군청 입구에 들어서 체온을 측정합니다.

발열 체크를 완료하고 안내판에 적힌 번호에 전화를 걸면 바로 출입이 확인됩니다.

[청사 출입 확인 멘트]
“태안군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청사 출입이 확인 되었습니다.”

[인터뷰 : 김원진 / 홍성군]
“큐알코드로 찍고 할 때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전화 한 통화로 완전히 처리가 되니까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태안군이 지난 15일 군청을 시작으로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큐알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의 경우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발생했던 것을 보완했습니다.

또 휴대전화 발신으로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삭제 되도록 해 방문자들이 직접 작성하는 수기출입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불편을 해소했습니다.

[인터뷰 : 한흥택 / 정보통신팀장]
“전화 한 통화로 출입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출입등록이 편리해지고 출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 파악이 용이해져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오는 18일까지 태안군의회와 직속기관, 8개 읍·면사무소에도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태안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을 확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코로나19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ANC]
태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로 태안군은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관광명소 신재생 보급 등을 목표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합니다.

[REP]태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마을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두 종 이상을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태안군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2021 태안 융복한 신 모델 제시’를 비전으로 주민수익창출형 설비 지원과 관광 명소 신재생 보급 등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현 / 경제진흥과]
“에너지자립마을 조성과 주민공공시설 신재생보급, 주민수익창출형 설비 지원, 관광명소 신재생 보급이라는 목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요. 현장·서류평가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두 번째 규모의 사업비 82억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태안군은 내년 1월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남면과 안면읍, 근흥면 등 관내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1년 태양광 1천81개소, 태양열 25개소, 지열 68개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선정된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태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천5백토우(석유환산톤) 이상의 화석에너지 대체효과에 따른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추며 태안군은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복지, 환경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도시 태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NC]
근흥면 수산가공단지 내 위치한 한 업체가 폐수산물을 친환경 액비로 재생산하고 있는데요. 이달 중국 수출 길에도 올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REP]
분쇄기에서 반죽이 섞여 나오고 교반작업을 거쳐 발효시키니 친환경 액비가 탄생합니다.

분쇄된 원재료는 바로 유용미생물 등이 더해진 폐 꽃게와 크릴 등 폐수산물입니다.

[인터뷰 : 안승원 / 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대부분의 수산부산물들은 악취와 환경오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폐수산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수년간 연구해서 농업의 유기농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액비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근흥면 수산가공단지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나라원은 지난 2015년부터 자체 생산 공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폐 꽃게를 활용한 아미노산 액비를 생산해 왔습니다.

꽃게 주산지인 동시에 폐수산물 처리가 필요한 지역의 사정을 반영해 농업에 활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액비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올해는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 최은배 / 농업회사법인 나라원(주) 대표]
“올해 초 중국 웨이팡시의 옥전바이오과학기술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달 17일부터는 꽃게아미노 2천 리터와 생선아미노 1천 리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에 1백 톤 단위 이상의 수출 계획이 있고 농민들에게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태안산 꽃게 아미노산 액비는 칼슘과 단백질, 키토산이 풍부한 유기농업자재로 작물의 생육과 맛을 높입니다.

감염 저항성이 높은 아미노산 액비는 병해충 방제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 안승원 / 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꽃게)껍질에 있는 키토산들이 작물들의 영양원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병해충이 예방되고...”

폐수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액비를 만든 나라원은 올해 중국 수출에 이어 관내 농가 보급과 동남아 국가 수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내에서는 어민과 농민, 지역 환경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순환 체계가 조성돼 지역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ANC]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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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내년 4월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조기에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도심부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합니다.

태안군은 관내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와 보수, 속도제한 노면표시 도색 등을 실시합니다.

또 과속방지턱 설치 보수와 과속방지턱 높이를 적용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합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부의 차량 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킬로미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시속 30킬로미터로 하향조정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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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관내 첫 벼 베기가 실시됐습니다.

원북면 동해리 농가에서 올해 조생종인 조품벼를 재배해 다른 농가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수확했습니다.

이날 수확한 조품벼는 밥맛이 좋은 최고 품질의 벼입니다.

올해 태안군과 농가의 적기 방제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았습니다.

[ANC]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주도 군민 여러분 모두 개인위생수칙 잘 지키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태안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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