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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나라 위한 영웅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태안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2026.06.09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태안보훈공원 내 충령사에서 추념식이 거행됐습니다.

태안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각 기관·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했습니다.

[추념사 : 가세로 태안군수]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으로 꽃 피운 소중한 유산임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추념식에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강인한 의지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 연대와 협력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을 받칩니다. 위대한 헌신 영원한 가슴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태안군수의 분향 그리고 태안군수, 태안군의회 의장, 전몰군경 유족회장에 이은 각 기관장의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에는 지난해 고 채광석 시인 추모 전국 시 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난주 님과 태안군립합창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가치와 책임을 되새기며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