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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철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발빠르게 나선 것입니다.

안전관리 요원은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시설물 관리, 응급구호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근무지는 태안지역의 22개 해수욕장이며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포함 주 6일 근무입니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은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인명구조, 동력수상레저 조종 면허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 최근 2년 동안 태안군 안전관리 요원 활동 경력이 있는 자, 태안군 거주자는 우선 선발됩니다.

[인터뷰 : 김강순 / 태안군 관광진흥과]
“4월 18일까지 신청서와 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서 군청 관광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함께 지켜주실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태안군은 수상 안전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관광진흥과 해수욕장운영팀(041-670-269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태안군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