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TV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제3회 태안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틀 동안 전국 14개 시·도에서 약 3백 명의 선수들이 태안을 찾아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 단체전 1위는 충청남도 선수들이 차지했습니다.

1위 선수들에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직접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편견이 없는 그런 세상을 꿈꾸는 그런 휴머니즘의 태안입니다. 여러분과 늘 함께하고자 노력하는 곳이 바로 태안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전국대회를 개최하면서 함께 체온을 유지하면서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을 큰 보람과 자랑으로 생각하고....”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도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에서는 내년에도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태안군이 새롭게 조성한 제2구장까지 열어 더 큰 규모로 더욱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