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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폭염 잊고 태안 바다’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70주년 기념2025.07.07

지난 5일 태안군 22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만리포에서는 개장 70주년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론 라이팅쇼와 함께 홍진영, 박군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했습니다.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70주년을 축하했고 당일 총 2만 3천여 명의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다녀갔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찬란한 여름을 열어가는 곳이 만리포다 라고 하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오늘 이렇게 금년 여름에 발진을 하게 됩니다. 오늘, 이 저녁 멋진 여름날의 추억으로 승화시키길 바랍니다!”

이날 개장한 만리포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