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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송옥희 님과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제11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에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기념식의 마지막은 태안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사랑의 바다’를 합창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힐링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지역 사회를 따뜻이 밝히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9월 7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