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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내년도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 점검했습니다.

정책자문단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각 사업에 대한 발전적 대안 제시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태안군은 재정 운영의 개혁과 혁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지역의 성장 기반 조성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시책으로는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가의도 개발 사업,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사업 추진 등입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금년 말부터 화력발전소 1호기가 폐쇄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로 인한 어려움 인구소멸, 그리고 경제적인 손실 이런 부분이 있을 텐데 우리가 기존에 계속 준비해 온 대로 추진을 해 나가야 할 것이고 앞으로 큰 활력을 되찾는 그런 부분에서 업무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는 다시 한번 우리 치유의 도시 태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태안군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과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입니다.

태안군은 전 공직자가 지역발전을 주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해 군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