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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참여 확대를 위한 ‘제33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23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표창패 수여, 결의문 낭독, 함께 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또 양성평등 교육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함께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며 즐거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어려운 여건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발족하여서 일 년 일 년 키워나가는 이 과정을 보면 정말 여러분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우리 태안,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우리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 여러분들 우리 태안을 위해서 많이 힘 써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을 비롯해 태안군농가주부, 대한어머니회, 태안군생활개선회 등 8개 단체 8백 7십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