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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우리 이웃의 정착 함께 도와요” 태안군 지역 활력 증진 업무협약2025.10.27

태안군이 신규 전입하는 군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힘을 모았습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 태안군주민자치협의회 등이 함께 한 이번 협약은 그동안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주도로 이뤄졌던 ‘관계 안내인’ 양성을 보다 전문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입자 적응에 필요한 제도나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안정적 적응을 돕는 지역 주민을 통해 새 이웃의 고립을 예방하고 장기적 정착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전국 유턴율이 22~23%입니다. 그런데 우리 태안은 11%예요. 유턴율이. 기왕에 태안에 오신 분들 태안에서 오래 사실 수 있도록 5%로 줄여나가자. 이분들하고 같이 망을 구축한다든지 또 소통을 많이 한다든지 무엇을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 지역에 맞게 현실에 맞게 이러한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앞서 태안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인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충남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태안군은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태안의 인구 활력을 이뤄내고 지역 발전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겠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