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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7~8월에만 160만 명 이상 다녀가’ 태안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2025.10.28
태안군이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돌아봤습니다.
유관기관, 번영회 관계자 등과 함께 집계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올여름 태안 해수욕장은 찾은 방문객 수는 총 160만 3천 68명.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9만 2천여 명, 꽃지해수욕장의 경우 2만 1천여 명 더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수가 27개소에서 22개소로 줄고 집중호우에 따른 기상 상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만리포 70주년 행사와 야간 개장,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태안군은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여름에도 태안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내년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손님맞이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