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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국가 전력 위한 희생…이젠 정당한 보상 차례” 태안군,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 민·관 총력전2026.07.23

태안군이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윤희신 태안군수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8개 읍·면과 전 부서 실무회의를 개최했으며, 21일에는 한국서부발전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조 지휘부와 범군민추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 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태안군은 통합본사 유치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노조의 의견이 담긴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어 태안군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유치 활동에 힘과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진화 / 태안읍]
“우리 태안군이 인구 소멸 지역이잖아요. 저런 기업을 유치해서 젊은 분들이 들어와야 우리 태안군이 훨씬 발전될 수 있으니까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했어요.”

[인터뷰 : 박나리 / 안면읍]
“발전소가 폐쇄되는 상황에서 통합본사가 태안에 꼭 유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최태순 / 남면]
“우리 태안 군민들이 바라는 거니까 꼭 태안군 염원대로 했으면 참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태안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김혜란·이미현 / 원북면]
“태안군 유치 파이팅!”

발전소 폐쇄와 본사 이전에 따른 거대 규모의 인구 유출,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지역 생존이 걸린 위기 상황에 놓인 태안군은 국가 전력 공급을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태안이 통합본사의 최적지라는 입장입니다.

태안군은 모인 서명을 대정부 건의문과 함께 국회와 충청남도에 전달하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태안 군민의 삶과 태안의 미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