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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태안 소나무림 사수 반드시 지킨다”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국비 확보까지 총력2026.08.12

서해안 전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태안군이 방제 예산과 인력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충청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감염목 대응을 위한 도비 지원과 현장 대응력을 위한 인력 확대를 요청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태안군은 12일 산림청을 찾아 관내 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방제 상황을 설명하고 2027년 방제사업 국비 지원을 강력 건의했습니다.

특히 태안군은 주요 관광지인 해수욕장 주변 해송림의 훼손 방지와 생활권 안전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태안군 산림의 약 70%가 소나무림인 가운데 올해 확인된 감염목만 지난해보다 약 46배나 늘어난 상황입니다.

실제 감염목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태안군은 지난 3일 재선충병 대응 TF팀을 신설하고, 5일에는 태안군 전역에 대한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이끌어내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자 핵심 관광 자원인 해송림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