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뉴스태안
"5만5천여 명 서명 동참…태안이 최적지" 태안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총력’2026.09.16
태안군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1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통합본사 유치의 당위성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태안화력은 지난해 1호기 폐지를 시작으로 오는 2037년까지 8기가 폐지될 예정이며, 2040년 탈석탄 목표가 적용되면 모두 10기, 6.1기가와트 규모가 순차적으로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인력 3천여 명이 빠져나가고, 인구 9천여 명과 연간 소비지출 1천4백억 원 감소 등이 예상된다며 지역 공동화 위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안은 발전본부 부지 460만 제곱미터와 폐지에 따른 6.1기가와트의 계통 여유용량을 확보하고 있어 통합본사 출범 비용을 줄이고 조기 업무 개시가 가능한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만 미래에너지과장]
태안에는 발전본부 부지 460만 제곱미터와
폐지에 따라 발생하는 계통 여유용량 6.1기가와트,
그리고 업무여건과 교육, 주거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습니다.
군민과 출향인 등 5만5천여 명이 유치 서명에 동참했고, 군의회와 민간단체도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유치 건의를 이어가는 한편, 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대체산업 육성과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