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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태안
‘꽃지해변 물들인 아름다운 동행’ 제7회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4천4백여 명 함께2026.10.20

휠체어를 탄 주자가 힘차게 바퀴를 밀며 달립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뛰는 가족 옆으로 시각장애인과 가이드러너가 보폭을 맞추며 함께 질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17일 태안 꽃지해변에서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4천4백여 명의 사람들이 태안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화합과 감동의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안군 간부 공무원들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염원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붙이고 군민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태안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며 범군민적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킨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무장애 환경 조성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태안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장애 힐링 스포츠 축제를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